뉴욕 첫여행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 – 준비물부터 지하철 타는 법까지 완벽 정리!

🗽✈️

“뉴욕 간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꼭 한 명쯤은 말해요.
“거기 위험하지 않아?”
“지하철 진짜 복잡하던데?”

저도 처음엔 긴장했어요.
그런데 직접 다녀오니, 이렇게 말하고 싶어졌어요.

“알아두면 무섭지 않고, 익숙해지면 훨씬 재밌는 도시!”

 

 

오늘은 뉴욕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해

출국 전 준비 체크리스트부터, 뉴욕 지하철 생존 가이드

까지 실전에서 정말 유용한 팁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 Part 1. 뉴욕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1. 여권 & 비자 (ESTA)

• 미국은 무비자 입국이 안 돼요.
• 한국 여권으로 관광을 하려면 반드시 ESTA(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21 정도 / 72시간 전까지 신청 필수
• 👉 esta.cbp.dhs.gov

TIP: 가짜 사이트 많으니 꼭 공식 사이트에서!

✅ 2. 항공권 & 숙소

• JFK, 뉴어크(EWR), 라과디아(LGA) 3개 공항 중 JFK 이용자가 가장 많아요.
• 숙소는 맨해튼 시내에 잡으면 이동 편하지만 비쌈.
• 롱아일랜드시티, 브루클린도 가격대비 안전하고 인기 있음.

✅ 3. 여행자 보험

• 미국은 의료비가 상상 이상으로 비쌈
• 감기 걸려도 수십만 원 나올 수 있으니, 꼭 가입하고 오세요.

✅ 4. 통신 – 유심 or eSIM

• 한국에서 미리 유심 구매 or eSIM 설치하면 공항에서 바로 사용 가능
• T-Mobile, AT&T 선호도 높음
•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는 안 돼요! → 구글지도 필수

✅ 5. 환전 & 결제 수단

• 소액만 환전 (현금 거의 안 씀)
• 대부분 카드 결제 / Apple Pay, Google Pay 도입률 높음
• 체크카드도 가능, 단 해외승인 미리 설정할 것

✅ 6. 팁 문화 이해하기

• 미국은 팁 문화가 생활화
• 식당: 15~20%
• 룸서비스/청소: $1~2
• 택시: 10~15%
• 영수증에 팁이 포함돼있는지 꼭 확인!

✅ 7. 복장 & 날씨

• 뉴욕은 4계절 뚜렷
• 여름은 습하고 덥고 / 겨울은 매우 춥고 눈 올 확률 높음
• 편한 운동화 + 여벌 겉옷 필수

 

🚇 Part 2. 뉴욕 지하철 완전 초보자 가이드

“뉴욕 지하철은 복잡하다”는 말,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리를 알면… 별거 아니에요!

✅ 1. 메트로카드(MetroCard) vs OMNY

• 요즘은 OMNY(비접촉 카드/폰 터치)가 대세예요.
• 애플페이, 삼성페이, 신용카드로 터치하면 바로 입장!
• 단점: 4명 이상 가족이면 메트로카드가 저렴한 경우도 있어요

✅ 2. 요금

• 기본 요금: $2.90 (2025년 기준)
• 거리 상관없이 고정 요금
• 1회 이용 기준이며, 환승도 포함됨

✅ 3. 노선 이해하기

• 뉴욕 지하철은 숫자(1~7) 또는 알파벳(A~Z)로 구분
• Local vs Express 구분 꼭 확인!
• Local: 모든 역 정차 / Express: 주요 역만 정차 (잘못 타면 큰일😱)

✅ 4. 앱 추천

• Google Maps: 어떤 노선을 몇 분 뒤에 탈지 정확히 나와요
• CityMapper: 대체 노선 추천 잘해줌
• MTA Subway Time: 실시간 지하철 앱 (공식)

✅ 5. 위험하진 않나요?

• 최근엔 치안 강화로 많이 나아졌지만 아래는 꼭 지켜주세요!
• ✔️ 늦은 밤엔 붐비는 칸 이용
• ✔️ 이어폰은 한 쪽만 끼기
• ✔️ 졸거나 음주 상태로 타지 않기
• ✔️ 안내 없이 “무료라며?” 접근하는 사람 = 사기

✅ 6. 지하철 외에도 이런 대중교통!

• 버스도 OMNY 터치로 이용 가능
• 페리 (특히 Staten Island Ferry)는 무료!
• 맨해튼 도보 이동도 의외로 효율적이에요 🚶‍♀️

💬 마무리 한마디

뉴욕은 처음엔 어렵지만, 알고 가면 누구보다 여유롭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예요.

이번 포스팅이 뉴욕으로 떠나시는 분들께 든든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글에서는 뉴욕 여행 일정표 or 명소 추천도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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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이 제일 긴장되잖아요.
이럴 땐 픽업이나 빅버스처럼 미리 준비된 교통편이 훨씬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